티스토리 뷰

전업블로거의 삶을 시작하다


전업블로거의 삶을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데이터82입니다. 8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제부로 퇴사하고 어제부터 전업블로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미래가 불투명하다 못해 어쩌면 뻔하기까지 한 블로거의 길을 걷기로 결정을 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참 한심하게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제가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타자가 빠른 것도 아닌데 이런 결심을 하게 된 것이 누군가가 보기에는 한심하다 못해 가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것 때문에 상당기간의 시간동안 고민을 하고 이것저것 저울질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전업블로거의 삶을 시작하다


제가 전업블로거로서의 길을 걷기로 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다니던 회사에서는 안정적인 월급과 직장 내 핵심적인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막강한 권력(?)이 있었지만 업무시간은 물론이고 퇴근 후 그리고 휴일에까지 고객들의 민원을 처리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집에서 쉬는 것이 전혀 휴식이 아니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첫 번째 이유와 맞물리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시간적인 여유를 주고 싶었습니다. 퇴근 후 그리고 휴일에도 회사일로 인해 신경써야하고 고객들의 민원에 매달려 있는 저를 스스로 보면서 좀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반세기 가까이 수고한 스스로에게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선물해주기로 했습니다.


전업블로거의 삶을 시작하다


사실 전업블로거의 삶을 걷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가장이 벌어오는 수입이 줄어들어 가정의 경제적인 타격이 가장 클 것입니다.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끊임없이 수익창출을 위한 글을 쓰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토록 얻고자 했던 시간적인 자유와는 다시 멀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퇴사는 했고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저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따라 위에서 걱정하는 부분들은 기우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는 조건 즉 핵심무기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밥벌이의 핵심이라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뒤늦은 나이에 뛰어든 블로그의 세계에서 당당히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살 수 있도록 스스로에 대한 다짐 차원에서 글을 써봤는데 역시나 저는 글이 별로네요. ^^ 짧은 글 안에 나름 저의 생각을 써내려갔는데 읽는 분들에게 공감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별 내용 아닌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반응형
댓글